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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생활정보

헤진 못깃 와이셔츠 셀프 수선,낡은 카라 수선

와이셔츠를 몇년입고 나니 다른쪽은 깨끗하고 멀쩡한데

목깃쪽이 헤지는데 버리기는 너무 아까워서 직접 셀프수선을 해 보았어요.

 

남편 와이셔츠예요 몇년간 입었더니 이렇게 헤져있더라구여..

집에 미싱기도 있고 버리기도 아까워서 제가 직접 해보았어요.

목깃순선은 배워본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게 끝났어요.

 

이렇게 상태가 심각하게 헤진 와이셔츠 ㅋㅋㅋ

다른부분은 멀쩡해서 목깃만 수선해주면 새옷이나 다름 없을것 같더라구여.

그래서 도전!

 

 

 

 

이렇게 실밥을 쉽게 끊어줄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다 뜯어주세요.

옷감이 상하지 않게 살살 뜯기만 하면 됩니다.

다 뜯으셨으면 실밥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시구여.. 반대쪽으로 뒤집어서

처음에 뜯었던 모양그대로 시침핀으로 고정해 주시구여.

이렇게 쭉 두줄로 박아주시기만 끝납니다.

 

 After 사진입니다.어때요?? 감쪽같죠. 줄무늬라 티도 안나고 새것 같네요..ㅋㅋ

목깃만 바꿔도 새 옷 같은데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수선해서 입어보세요..

막상 하려면 귀찮긴 해도 해놓고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한 몇년은 끄떡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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