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메밀국수 하나로 자산 30억 원을 이뤄낸 이종선 씨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의령군 어느 한가로운 마을에 유독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이종선 씨와 남편 김선화 씨가 운영하는 메밀국수 집이었습니다. 메밀국수로 40년 동안 자리를 지킨 종선 씨의 남다른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벽 6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종선 씨와 그녀의 남편 김선화 씨는 제일 먼저 메밀국수에 올라가는 채소들을 직접 재배했는데요.
무려 2,000평의 밭에서 무, 배추, 양배추, 양파, 파 등 20여 가지의 작물을 손수 키운다는 종선 씨 부부는 직접 재배한 채소들로 메밀국수의 고명을 만들었습니다.
종선 씨의 메밀국수는 소고기장조림이 올라가는 것이 별미인데 가마솥에 직접 담근 간장과 소고기를 넣어 장작불로 끓인다고 하네요. 오이, 배, 소고기, 장조림이 올라간 냉 메밀국수는 7,000원.
손수 음식을 만들면서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데는 부부의 3남매가 대를 이어 일을 돕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온 가족이 힘을 모아 장사를 한 덕분에 연 매출 3억 5천만 원, 자산 30억 원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온 메밀국수는 6,000원.
가성비가 짱이네요~
위치: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18길 9-3
영업시간: 9시 30 ~ 8시 / 1, 3 째주 월요일 휴무
여름에 시원하게 한그릇하러 가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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