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니 냉면이 생각나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50년 전통 황산냉면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점심시간때나 저녁시간때 가면
기다리는 경우도 생기고 해서 일부러 그시간때를 피해서 갔어요.
저녁 8시 넘어서~ ^^
벽에 밀면 맛있게 먹는법이 적혀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아무것도 않넣는걸 좋아해요.ㅎㅎ
먼저 따뜻한 고기육수와 보리차를 주시는데 고기육수 정말 맛있어서 물은 잘 안먹게 되는것 같아여 ㅎㅎ
회냉면 유자맛이 은은하게 나는데 오늘은 향이 안나더라구여~ ㅎ 못느끼는건지
그래두 맛있었어용.
이건 비빔냉면 오늘따라 양이 적이보니네~ㅎ
전에는 서비스로 한번씩 주셨는데 이제는 메뉴에 있어요. 먹걸리를 부르는 메밀전~
바삭하고 고소하니 술 안주로 그만인것 같아요.ㅋㅋ
가격도 착하고 ~
전에는 좌식이였는데 지금은 테이블로 싹 바뀌었더라구여
신발 벗지 않아도 되서 편하고 훨씬 깔끔해 진것 같아요.
여기 오시는분들 어복쟁반을 많이 드시는것 같아요.
담백하니 맛있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즐길 수 있는 음식 인것 같아요.
여름에 자주 찾는 냉면집~
다 먹고 나왔는데 금세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어요.저녁 9시가 넘었는데 ~
맛집 인정!
집으로 가는길 방이시장 화려하니 정말 이쁘네여~~
'My life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부터미널 맛집 (철갑청국장 . 육회) (0) | 2019.05.19 |
---|---|
스타벅스 예술의전당점 (0) | 2019.05.19 |
싸고 맛있는집 24시 투가리해장국 (0) | 2019.05.15 |
잠실 맛집 군산오징어 (0) | 2019.05.14 |
양평 용문 카페 구름정원 제빵소 (0) | 2019.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