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붉게 부어 오르는 발진, 그리고 심한 가려움증까지.. 잠도 못 자고 자면서도 긁어서 자고 일어나면 피투성이가 되곤한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상당한 괴로움에 시달리고 이와 같은 증상들이 심한 환자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것조차도 고통스럽다고 느낀다. 그래서 아토피 때문에 우울증을 앓게 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매일 먹는 음식에 신경써야한다.
환절기가 되면 날씨 탓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성인은 물론이지만어린아이의 경우는 특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라면 더욱 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아이의 피부를 지켜줄 음식에 대해 살펴보자!!
- 양배추
양배추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아토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양배추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각종 알레르기 요인에 의해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율무
아토피 환자들은 염증 때문에 가려움을 느껴 피부를 심하게 긁곤 한다. 율무에 함유된 페놀성 물질들은 신체의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염증을 해소하고 피부의 열감을 줄여준다.
- 된장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된장에는 비타민B, 비타민K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이와 같은 각종 성분들은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낸다. 실제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은 아토피의 위험성이 낮다고 밝혀졌다.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에는 유익한 균이 많이 들어있어 아토피의 원인인 독소를 없애고 면역력까지 올려준다고 한다.
- 토마토
아토피 증상이 심할 때는 피부의 건조감과 가려움이 지속된다. 이와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수분의 함량이 높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몸속에 쌓이는 각종 노폐물의 배출까지 돕는다.
-독소를 막는 녹황색 채소
시금치, 상추,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외부 독소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주의해야 할 점은 면역력이 약한 아토피 환자들은 가급적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토피는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다. 올바른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아토피는 먹는음식이 큰 영향을 끼친다.요즘 가공된음식, 밀가루음식, 기름진음식등이 있다.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외식을 삼가하고 채소 그리고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식습관을 개선해 나간다면 증상이 더
악화되는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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